내가 뭐 대단한거 바라는게 아닌대.

내가 무슨 대저택 보유에 부가티 끌고 내 전용 요트 위에서 여자 여러명 끼고 샴페인 터뜨리면서 대서양을 횡단하는 호화 선상 섹스를 하는 삶을 살겠대?
걍 나 혼자 적당히 마당있고 차고 있는 20평대 자그마한 집에서 쏘나타급 정도 되는 새차 하나 타면서 정원 가꾸고 나중에 적적하면 댕댕이나 단또 키우며 그냥 조용히 소박하게 살고 싶대잖아.
근데 겨우 이정도 누리면서 살겠다는데도 대체 왜 원한적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은 강제노동과 출퇴근이 필연적으로 수반되어야 하고 그 강제노동마저 하나 차지해 보겠답시고 서로 경쟁하면서 아등바등 지지고 볶고 살아야 되는건데.
지금 우리가 옛날 조선시대 같은때 신분제도나 무속정치 적서차별 성차별 이런것들 미개하게 여기듯이 분명 기술적 특이점 이후의 우리 미래 인류는 현생 인류를 놓고 기본적 의식주 충족과 최소한의 물질적 풍요를 위해 원하지도 않는 강제노동을 했어야 하는 미개한 세대였다고 두고두고 화자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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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원시부족은 감사하다라는 개념이없는데 동네힘쌘놈한테 감사하다고말하면 그중심으로 권력이생기고 문명이생기고 착취가생김 문명은 알량한 소속감과 안락을주는대신 사람을 평생혹사시킨다는관점 실재로 원시시절보다 농경시절 인간이 힘도약해지고 키도작고 맨날일하게됨
동네 힘센 사람이 돈 많은 사람이 동네 길 이렇게 고칩시다 둑 이렇게 고칩시다 뭐 산에 나무 심읍시다 하면은 어지간한 사람은 따라가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