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불쾌한 일 겪음.

알바 끝나고 분식집 가서 어묵먹는데 어떤 아줌마가 지 어묵 국물 떠먹은 그릇 식기 반납대에 안 갖다놓고 새 그릇들 놓여있는곳에 살며시 다시 놓더라.
아니 아줌마 그쪽 침 묻은 입 댄 그릇을 더럽게 왜 새 그릇 놓는데에 놔?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입 밖으로 안나와서 그냥 그 아주매미 가고나서 그릇 내가 다시 치움..
그러고 집에 가는길에 횡단보도 파란불 신호보고 건너는데 횡단보도 중간쯤 왔을때 어떤 틀딱 택시새끼가 진짜 내 바로 앞에까지 신호 무시하면서 차로 들이밀길래 서로 아이컨택하고 몇초동안 째려봄.
아니 아저씨 보행자 신호에 맞게 내가 횡단보도 건너가겠다는데 왜케 차를 들이대 사람 치려고? 따지고 싶었는데 이 말이 입밖으로 안나와서 걍 무시하고 집에 감..
여로모로 기분이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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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햇다 생각해
그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