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연인 기분 남

돈까스 자를 가위가 없어서 입으로 뜯어먹고
밥솥 없어서 햇반 쓰고
그릇 없어서 햇반 뚜껑에 돈가스 소스 뿌려먹고
수저는 딱 한개라서 먹자마자 설거지
냉동말고 반찬 없어서 점심, 저녁 둘다 돈까스
김치조차 없음
매트리스 없어서 바닥에서 자는데, 잠자다가 몸 조금 움직이면 넘모 딱딱해서 잠깸
전기장판도 없는데 원룸마저 보일러가 아니고 전기온돌이라 정신력으로 추위 버티는중
ㄹㅇ 한달 살고 기숙사간다고 대충 짐싸서 왔다가 광광 울면서 엄마한테 택배 보내달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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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이노
ㄹㅇ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