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숙소 이게 맞나.

멀리 놀러와서 당일치기는 힘들거 같아가지고 에어비앤비로 숙소 하나 잡았거든?
이 앱 원래 결제 하기 전에는 숙소 대략적인 위치만 알려주고 세부 주소는 안알려주는데 결제 하고 보니 숙소 무슨 구글 지도에도 안나오는 이상한 산길 타야 나옴.
방안에 전기, 난방 안들어옴.
화장실이랑 부엌 옛날 시골집마냥 방 밖 마당에 있음. 이건 시골 오두막집이라 그렇다 쳐도 따뜻한 물 안마오고 여기도 다 불 안들어옴.
이불이랑 베개 위생상태 ㅅㅎㅌㅊ임.
똥칸이든 부엌이든 방안이든 불 들어오는 곳이 없으니 핸드폰 후레시 켜도 손으로 벽 더듬어가며 화장실 부엌 방 찾아가야됨.
바로 옆 오두막에 다른 흑인 여자 게스트 하나 와있던데 침낭 갖고와서 자야된다고 하길래 걍 바로 거기 떠나서 기숙사 돌아옴.
여기 숙소 상태 ㅅㅎㅌㅊ라 원래 왔었던곳 돌아간다고 하니까 이시간에 언제 다시 거기까지 돌아가냐고 하던데 알빠노.
난방 없어서 감기 걸리는건 둘째치고 이불이랑 베개 상태를 보니 여기서 저거 쓰고 자면 피부병 걸릴 거 같음.
전기 없는건 침대 매트리스도 위생상태 개판인거 숨기기 위해서일거같음.
호스트새끼는 숙소 상태 이 개판일줄 모르고 내가 저녁때 체크인 해도 되겠냐고 물어본거 아직도 답장 안해줌.
숙소에서 자고 갈거 상정해서 여기저기 구경간거랑 왔다갔다 왕복 당일치기로 800키로 넘게 차 탔더니 피곤해 죽을거같음..
호스트 별점테러하고 고객센터 문의 해서 부분 환불이라도 받아내볼 계획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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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탱ㅋㅋㅋㅋ
진짜너무ㅗ괘씸하다.